주차된 차량서 금품 훔친 30대 입건

2013-09-01     김지석 기자
주차된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1일 주차된 차량에서 휴대전화와 현금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허모(3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달 2일 오전 5시께 서귀포시내 모 건물 앞에 주차된 박모(27)씨의 차량에서 지갑과 현금 등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현금과 휴대전화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