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연석 들이받아···2명 사상

2013-09-01     김동은 기자
31일 오후 3시1분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도깨비공원 인근 번영로에서 조모(38)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조씨가 숨지고 뒤에 타고 있던 조씨의 부인(20·베트남)이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