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슈퍼 야간 상습절도 일당 검거
2013-08-26 허성찬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심야시간대 영세슈퍼와 식당 등지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송모(19.안덕면)씨와 고모(18)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동네 선후배사이로 지난 10일 안덕면 감산리 소재 모 슈퍼에 침입해 현금과 과자류 등 시가 47만5000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20회에 걸쳐 대정과 안덕지역 15개 업소에 침입해 130여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