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복합항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 27일 강정서

2013-08-25     이정민 기자

민군복합항(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 중앙정부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관련 실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

27일 강정마을 민군복합형관광미항건설사업단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실과 안전행정부 국방부,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제주도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중앙에서 개최해 왔으나 지난 달과 이번 달은 제주에서 하기로 했다”며 “공사 진행상황과 각급 기관들의 추진 내용 등이 점검되며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