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자 조경용 나무 훔쳐 몰래 판매 50대 입건

2013-08-21     김지석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1일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조경용 나무를 훔쳐 판매한 혐의(절도)로 A(5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1일 오전 7시30분께 서귀포시내 모 밭에 심어져 있는 시가 253만원 상당의 후박나무 26그루를 동업자 B(60)씨 몰래 다른 조경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