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연, 요트 전국대회 2연속 금메달
2013-08-19 박민호 기자
제주 요트 꿈나무 한지연(김녕중 2)이 전국대회 2연속 금메달을 수상했다.
한진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해양스포츠제전 요트경기대회’ 여자초․중등부 레이저 4.7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라운드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지연은 총점 27점을 얻어 2위 문지선(경기 서신중 41점)과의 점수차를 벌려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보다 앞서 한지연은 지난달 제27회 대통령기에서 우승, 전국대회 2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