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절쑤! 아리랑 아라리요'

민요패 소리왓, 19~23일 문예회관 소극장서 진행

2013-08-18     박수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적 민요인 '아리랑'을 쉽게 배워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민요패 소리왓의 '얼쑤! 절쑤! 아리랑 아라리요'가 그것.

프로그램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제주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과 가족 등 선착순 2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

강연에는 안민희·변향자·안희정·좌안정씨가 나선다.

교육은  ▲각 지역마다 아리랑에 얽힌 스토리와 지역특색을 배우고 ▲지역의 특징적인 민요 시김새 배우기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3대 지역아리랑과 다양하고 색다른 아리랑 배우기 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각 지역 특성에 맞게 바가지, 허벅, 말구유 등을 활용한 아리랑 장단 배우기, 아리랑 난타 배우기 및 창작하기 ▲아리랑 춤놀이-아리랑 선율에 맞는 율동과 놀이 체험, 창작율동 만들기 ▲아리랑 열두고개 넘기 - 아리랑 놀이, 공동체놀이 등으로 이뤄진다.

문의) 064-721-4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