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서 70대 여성 숨져

2013-08-17     김동은 기자
17일 오후 4시6분께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70대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122 안전관리요원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약 150cm의 키에 일바지(속칭 몸빼바지)를 입고 있었다.

해경은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