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지사 잇따라 출판기념회
2013-08-15 한경훈 기자
신구범 전 제주지사가 지난 10일 자전적 회고록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차기 도지사선거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김태환 전 지사도 오는 30일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어서 관심.
신 전 지사의 경우 지방선거 직접 출마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이고, 김 전 지사도 “출판회를 선거와 연관시키지 말라”고 하고 있지만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들 모두가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출판기념회라는 장을 마련한 게 아니냐는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