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축구장 인근서 도로 건너던 60대 화물차에 치여 사망

2013-08-15     김지석 기자
지난 14일 오후 8시3분께 서귀포시 효돈축구장 인근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김모(65)씨가 위미리에서 서귀포시 방면으로 이모(55)씨가 운전하던 1t 화물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가 도로를 건너는 김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