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 사관학교 47명 1차 합격
2013-08-11 김광호
사관학교별 1차 합격자는 육사 18명(재학생 14.재수생 4명), 공사 24명(재학생 19.재수생 5명), 해사 5명(재학생 3명.재수생 2명)이다.
대기고는 최근 3년간 매해 육.해.공군 사관학교 1차 시험에 30명 선의 합격자를 내왔으며, 지난 해 5명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올해는 그 보다 더 많은 인원이 최종 합격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사관학교 1차 필기시험은 지난 달 27일 치러졌다. 최종합격자는 이달부터 9월 사이에 체력검정, 신체검사, 면접 등을 거쳐 수능 후에 결정된다.
한편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직업이 보장되고, 자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관학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원 증가 현상은 계속될 것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