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 체험과 이웃돕기를 ‘한번에’

2013-08-07     허성찬 기자

0... 제주절물휴양림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목공예체험프로그램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면서 눈길.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지난 2월부터 3세부터 성인까지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목공예 소품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시행, 참가지 2000~3000원 전액을 적립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서만 1227만원을 적립.

절물휴양림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1일 평균 3000명이 방문하면서 2주 동안 모금액이 300만원을 넘어갔다”며 “올해말까지 2000만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