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스마트폰'으로 본다

도교육청, 모든 학교 모바일 홈페이지 개발

2013-08-07     김광호
스마트폰으로도 학교 소식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달 1일부터 도내 97개 학교에 대해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오는 10월부터 90개 학교에 이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최근 2단계 학교 모바일 홈페이지 개발에 착수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2단계 모든 학교의 모바일 홈페이지 개발에서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서비스 연동기능을 추가해 교육수요자 간 학교소식을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검색 기능도 개선키로 했다.
특히 학교 모바일 홈페이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앱(App)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주 방문하는 학교 홈페이지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수요자가 원하는 학교 소식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받아 볼 수 있도록 알림메시지 전송 서비스도 개발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모바일 홈페이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앱(App1) 서비스도 개발해 내년 1월 전면 개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