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충남대 체육영재 교류

4~7일 축구.올레길 걷기.요트체험 등

2013-08-04     김광호
제주대와 충남대 체육영재들이 제주에서 만나 글로벌 체육영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체육영재센터(센터장 양명환 교수)와 충남대학교 체육영재센터(센터장 이창섭 교수)는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남국청소년수련원과 제주대 등지에서 체육영재사업의 일환으로 하계 캠프 및 교류전을 갖고 있다.
이번 체육영재 캠프에는 제주대에서 30명, 충남대에서 50명이 참가하고 있다.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체육영재 캠프에서는 축구.계주.줄다리기 등의 교류전과 올레길 걷기, 요트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명환 교수는 “이번 체육영재 하계캠프가 제주 체육영재들의 사회성과 자립감 향상에 도움을 줘 글로벌 체육영재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