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행사 개최

2013-08-04     제주매일
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사장 고태만)은 지난 1일 한국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30주년·혜인의료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0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그간 병원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장기근속자와 우수 직원들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한국병원은 제주도 최초 종합병원으로 1983년 개원 이래 도민들이 도내에서도 최고의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도입하고,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료의 질을 높여왔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평가, 병원신임평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고태만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병원의 30년 역사는 모두의 단결된 힘으로 함께 만든 것으로 직원들과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진행돼야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 원장은 “전 직원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강도 높은 개혁을 위해 노력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