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GOP서 수류탄 폭발…이병 사망·소대장 중상 2013-08-03 제주매일 3일 오전 5시 5분께 서부전선 육군 GOP 모 부대에서 최모(21) 이병이 소지하고 있던 수류탄이 폭발해 최 이병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함께 순찰 중이던 박모(24·소위) 소대장이 파편에 중상을 입어 군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고 있다. 군 수사기관은 자세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