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 독후감 공모 / 현승아 씨 최우수상 2013-08-01 김광호 제주도서관(관장 이승헌)은 올해 제34회 제주도민 독후감 공모 결과 서귀포시 거주 현승아 씨의 ‘나는 교사가 된 것이 매우 기쁘다’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현 씨는 교단에서 26년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교사 안준철의 ‘오늘 처음 교단을 밟을 당신에게’를 읽고 독후감을 썼는데, “학교 현장의 변화와 교사로서 부딪히는 현실적 문제에 대한 책의 내용을 잘 풀어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