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고교 동문들 골프 실력 겨룬다

2013-07-31     박수진 기자
제주지역 고교 동문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골프실력을 겨루는 제5회 라온배 제주도 고교동문 골프대회가 오는 25일 오후 1시 라온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골프 동호인 저변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라온골프클럽이 주최하고 라온호텔&리조트․더마파크․라온명품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마추어 골퍼라면 고교동창 4인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며, 참가팀은 고교별로 개인전 2팀, 단체전 3팀 이사 총 35개 팀(140명)이다.

경기는 18홀 샷 건 방식(동시 티업)이며, 개인전은 신페리오 방식, 단체전은 18홀 스트로크방식으로 학교별 상위 8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비는 11만원(그린피, 카트비, 석식 만찬, 기념품 포함)이다.

단체 시상의 경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모교 장학금으로 2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라온골프클럽 명예 회원증(최우수자 1인)과 라온GC 주말 이용권(4매)이 주어진다.

준우승의 경우에는 트로피와 라온GC 주중 이용권, 더마파크 관람권 등이 제공된다.

문의)064-795-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