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전 실장, 도지사 출마 선언 예정

2013-07-29     고권봉 기자
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내년도 6월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처음으로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

제주도 기획관리실장과 제주시장을 역임한 김 부위원장은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제주를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피력할 예정.

이에 따라 제주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 부위원장의 출마 선언을 통해 내년 도지사 선거전에 대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새누리당 내 후보 경쟁은 물밑에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