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신제주지점장에 김창필씨
2013-07-25 진기철 기자
IBK기업은행 신제주지점장에 김창필 지점장(50세·사진)이 승진 발령됐다.
김 지점장은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한 후 기업은행에 입사, 인천 남동공단 소재 지점 등에서 중소기업지원에 앞장서 왔고, 최근 3년동안은 심사부 선임심사역으로 근무했다.
김 지점장은 “서울과 인천 남동공단 지역에서 20년이상 중소기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에 있는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재무상태는 다소 미흡하더라도 향후 전망이 있고 계속해서 기업 영위가 가능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