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비치사커대회 26~27일 개최
2013-07-24 허성찬 기자
제주시와 제주시생활체육회는 오는 26~27일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제2회 제주시 생활체육회장배 유소년 비치사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생 20개팀·200여명이 참가해, 1~3학년 저학년부와 4~6학년 고학년부로 나눠 경쟁하게 된다.
대회 일정을 보면 26일에는 오후2시부터 예선전 경기가, 27일에는 오전9시부터 본선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화목한 가족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