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선박화재 대비 불시출동훈련
2013-07-22 김동은 기자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단체별 역할 분담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실제상황에서의 현장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정박 중인 선박 기관실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인부 1명이 바다에 빠진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정해국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층 강화된 초동대응능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는 데 철저를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선박화재 대비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