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2일부터 인터넷 치유학교 운영
2013-07-21 고영진 기자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 조절을 위한 인터넷 치유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치유학교는 평소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남자 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11박12일 동안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가족상담, 부모교육, 체험활동, 가족캠프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 도내 인터넷 과다 사용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