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눌음 미풍전통(강승호)

2013-07-21     제주매일

수눌움이란 무슨말인지 표준어가 아닌 제주만이 사용하는 독특한 사투리 방언인지라 선 듯 이해가 않되는것이 사실이다.
농경국가인 대한민국 척박한땅 제주 수로 영농작업시 수눌음 다수가 공동체로 협조 씨뿌리고 김메고 가꾸어 풍작을 기원하기도 한다.
제주는 자고로 언어풍속이 단연 이색적인 고장이다.
삼다도(풍다, 석다, 여자)로 유명한 고장 제주 주택만 하드라도 초가집에 정낭2,3개정도 걸쳐 놓을 정도였기도 하다. 의류만 하드라도 갈옷을 착용 농경업을 영유하기도 한다. 특이한 것은 제주방언이 많기로 유명한 세계적 고장이다 할 수 있다. 수눌음, 올레 정낭, 갈옷을 비롯하여 뭇 언어 마디마디가 제주만이 사용하는 이색적 방언으로 순수 제주 방언을 구사할 경우 타지방인들은 무스마을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않되기도 한다.
제주는 삼보(산, 들, 바다)로 유명한 보배로운 제주 관광객이 일증월가 천만관광객시대를 맞이하는 이때 수려한 산야며 망망한 대해를 오손없이 청정 유지케 함은 물론 언어 풍속 민속을 잘 모존하여 보다 빛나는 제주가 되도록 하여야 할때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영농이 점차 기계화 시대로 지향하고 있는이때 수눌음 협동정신을 10분 발휘 친환경 영농 등으로 제주발전을 기약하여야할 때라고 생각한다.
우리 선인들이 척박한 땅을 일구며 목청껏 농요도 불으며 풍작만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고귀한 수눌음 미풍 협동정신 10분 발휘 특히 제주의 황금작물 감귤 수확기에 크게 기여하여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 옛날 조정과 원격한 고장 제주 원악도 유적1번지의 오욕적제주 바야흐로 세계가 주목 동경하는 제주특별자치도로 웅비 선인들이 아름다운 미풍양속 수눌음 협동정신 매사에 수눌음을 타산지석으로 부디 평화롭고 부유한 제주가 이룩되도록 분발이 요망되기도 하다.
전통어린 제주의 수눌음 상호협조 더한증 발휘하여 제주발전이 되도록할 때라고 생각한다. 국가적 비극 4ㆍ3추념일 제정 및 제주신공항추진 강정마을해군기지 추진 등 난제를 보다 슬기롭게 조속 추진 해결 제주100년대계 새장이 마무리되는 수눌음의 역사가 이룩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오랜역사 간직한 제주의 자랑전통 미풍양속 더더욱 보존 권장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맞이 않은다.

수필가   강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