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서 목욕하던 여성 촬영한 40대 검거

2013-07-18     김지석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8일 가정집에서 목욕하던 여성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14분께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B(28·여)씨의 집 창문 밖에서 B씨가 목욕하는 장면을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모두 3차례 걸쳐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