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우체국서도 판매

2013-07-18     진기철 기자

제주지방우정청(청장 정용환)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 지원을 위해 19일부터 우체국에서 노란우산공제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전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는 월 5만원∼70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연복리가 적용된다. 연 300만원 기존소득공제와 별도 공제 등이 제공된다.

제주지방우정청은 우체국에서의 노란우산공제 판매로 그동안 공제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어촌 등 금융소외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도 편리하게 공제가입 및 해약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