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스포츠인권 향상 제 2차 찾아가는 교육

2013-07-18     박민호 기자

 

제주도체육회가 스포츠 인권 향상을 위한 두 번째 찾아가는 인권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

 

제주도체육회는 7일 한림중학교 창의관에서 한림중과 한림여중 지도자 및 선수 50여명을 대상으로 ‘2013 스포츠인권 향상 제 2차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허문호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제주도체육회 훈련과장)이 ‘스포츠 인권 침해의 사례와 예방법’, 이진호 선수위원회 위원(한림중학교 교사)의 ‘폭력으로부터 선수와 지도자 모두를 지키는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제주도체육회는 앞으로 도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