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는 행인 폭행한 베트남 선원 3명 입건 2013-07-17 고영진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17일 자신에게 욕을 했다며 행인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베트남 국적 선원 N(29)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N씨 등은 지난 14일 오후 11시32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소재 한림항다리 위에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C(60)씨가 욕을 하자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