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비지정 해변 안전관리요원 배치 2013-07-15 김동은 기자 제주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변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월정과 모진이 해변 등 비지정 해변에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해경은 지정 해변인 이호·함덕·삼양·김녕·협재·금능·곽지 7곳과 비지정 해변인 월정·모진이 해변 2곳 등 모두 9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해변별로 배치된 안전관리요원은 이호 18명, 함덕 15명, 삼양 10명, 김녕 10명, 협재 13명, 금능 7명, 곽지 8명, 월정 3명, 모진이 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