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제6대 이사장 공개 모집

2013-07-14     박수진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양영흠 이사장의 임기가 다음 달 4일 만료됨에 따라, 제6대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자격은 도내 3년 이상 거주자로 행정과 경영철학을 갖추고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문화예술 관련 분야에서 교수급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자,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시설 등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자 등이다.

공고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고,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다.

접수가 마감되면 심사위원회 심사와 이사회를 거쳐 제주도의 승인을 받은 후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다음 달 5일부터 3년이다.

응모원서와 기타제출서류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jcaf.o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한편 후임 이사장으로 전직 고위 공무원 H씨와 현직 공무원 H씨를 비롯해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K씨와 H씨 4명의 이름이 주변에서 거론되고 있다.

문의)064-8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