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에 2억500만원 출연

2013-07-14     진기철 기자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인)는 최근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성진)에 서민금융과 중소기업 활성화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2억500만원을 출연했다.

농협은행이 2004년부터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기금은 28억원 규모로, 보증재단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서민과 중소기업에게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농협은행과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등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