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캠코, 국민행복지원업무 협약
2013-07-14 진기철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최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장영철·캠코)와 ‘국민행복지원업무 협력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제주지역 금융소외자 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업무 상호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국민행복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 공유, 공동홍보 등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혜택은 제도권금융을 활용하지 못하는 금융소외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은행 허창기 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과 금융소외계층 지원이 보다 현실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제주도민들이 금융지원에서 소외되거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