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탑승차량 이정표 충돌···4명 부상

2013-07-12     김동은 기자
11일 오후 10시8분께 제주시 회천동 쓰레기매립장 입구 인근 번영로에서 승용차량이 도로 옆 이정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0·여)씨와 아들 B(16)군이 크게 다치는 등 일가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제주시에서 조천읍 방면으로 운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