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미래제주' 새 대표 윤두호 교육의원

2013-07-12     이정민 기자

제주도의회내 교섭단체인 미래제주가 윤두호 교육의원(사진) 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12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미래제주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윤두호 의원이 대표로 선출됐다.

윤 의원은 “앞으로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과 지방교육자치를 위한 역할 모색과 내년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따른 교육자치 훼손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제주는 문석호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오대익 의원, 강경찬 의원, 윤두호 의원, 이석문 의원 등 5명의 교육이원으로 구성된 교섭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