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약국 지원금 전액 환수해야" 2013-07-11 고권봉 기자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돼 우수 시책으로 평가 받은 ‘심야약국’이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 야간에 문을 닫은 행위 등이 알려지면서 물의.최근 전국의사총연합회는 도내 ‘심야약국’ 운영 실태 조사 결과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 모습 목격, 문 닫은 심야약국 촬영 등 현장 증거물을 확보해 지난 10일 제주지역 심야약국의 자격을 박탈하고 지원금을 전액 환수해야 한다는 내용의 민원을 제주도에 제출.이에 따라 제주도는 오는 13일 심야약국 관계자 회의를 열고 후속대책을 마련키로 하는 등 전전긍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