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바다가족 힐링데이’ 운영

어선정비·목욕봉사 등···매월 둘째 주 수요일

2013-07-10     김동은 기자
제주해양경찰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바다가족 힐링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해경은 둘째 주 수요일마다 어촌마을에서 어선 경정비 서비스, 항·포구 정화활동, 마을 청소 및 지체 장애인 목욕봉사를 실시한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바다가족 힐링데이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경의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으로 바다가족에 활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