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고, 청소년 연극 최우수상

2013-07-09     김광호
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창욱) 연극부 ‘페르소나’(지도교사 고종보)가 지난 1~5일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청소년연극제 제주예선대회 및 제16회 제주청소년연극제에서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이 학교 2학년 스페인어과 김다나.박진아 양이 각각 개인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연극부는 정신병원의 환자들을 통해 현대사회의 각박함을 들추는 ‘탑과 그림자’를 공연했다.
제주외고 ‘페르소나’는 오는 8월7~19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 청소년연극제에 제주대표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