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으회 집행부 이례적 칭찬

2005-03-10     김용덕 기자

서귀포시의회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제123회 임시회를 개최,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모두 마친가운데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 개정및 정책대안제시가 돋부였다고 자평.

지종환의장은 이날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치면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동안 내실있는 사업추진에 기초를 닦는 것이어서 어느때보다도 의원들은 자료를 챙기고 연구함은 물론 질의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했다"고 인사말.

시의회는 특히 최근 파행운행을 빚고 있는 남국교통의 결행운행과 관련 집행부로부터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속하고 근본적인 처리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선진화된 대중교통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