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순씨·백재구씨 가족, '책 읽는 모범 가족' 선정

2013-07-07     박수진 기자

제주 한라도서관(관장 김대훈)은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태우)와 공동으로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 운동에 앞장 선 '책 읽는 가족을 선발, 표창했다.

선정된 가족은 임창순씨 가족과 백재구씨 가족이다.

이들 가족은 올 상반기 도서 대출 실적이 420권 이상 된 우수 회원들이다.

김대훈 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책 잔치, 도민 독후감 대회 등 다양한 독서시책을 추진해 ‘책 읽는 제주’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