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가 제주에 보낸 우승 턱 '눈길' 2013-07-04 이정민 기자 지난 1일 US여자오픈 제패로 LPGA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골프여제' 박인비(25) 선수가 우근민 제주도지사에게 ‘우승 턱’ 떡을 보내 눈길.LPGA 대회에서 우승할 때마다 기념으로 우 지사에서 떡을 보내고 있는 박인비 선수는 이번에 떡과 함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동봉.제주도 관계자는 “박인비 선수는 제주도 홍보대사이며 경기에 나갈 때에도 삼다수 로고를 부착,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며 “제주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인간미까지 훌륭하다”고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