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학생 등 1800만원 지원

도교육청, 제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서

2013-07-04     김광호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난치병 등 장기 질병 치료로 인해 경제적인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 8명에게 제주교육사랑 적립기금에서 치료비로 1800만 원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과 교직원들은 ‘제주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기금을 조성하고 있는데, 2006년부터 학생과 교직원 163명에게 치료비 등 모두 3억5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난치병 등의 치료 때문에 어려움이 큰 학생과 교직원에게 치료비 등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교육기부 문화를 조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