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도 '토요박물관 산책' 계속된다
2013-07-04 박수진 기자
국립제주박물관이 올 하반기에도 '토요박물관 산책'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문화공감 프로그램인 '토요박물관 산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3일 '탭댄스 뮤지걸 탭쇼'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좋아서하는밴드와 싱어송라이터 박명규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8월 10일 마임과 슬랩스틱 코미디가 어우러진 '더퍼니스트쇼'가, 8월 24일에는 베스트셀러 '은교'로 유명한 박범신 작가가 강연한다.
9월 14일에는 '아리랑 라디오와 함께하는 야외 콘서트'가, 9월 28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안아줘요 무무'가 준비됐다.
마지막달인 10월 12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해설이 있는 금관앙상블', 10월 26일에는 '난타'무대가 이어진다.
공연 장소는 국립제주박물관내 강당으로 좌석은 280석 규모며다. Yes24를 통해 좌석 280석과 입석 30석을 인터넷 예매한 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