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2동, 이동식 아기침대 '눈길'
지난달부터 민원실에 설치…영유아 동반 민원인 호응
2013-07-04 허성찬 기자
아기침대는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들이 민원처리 시 아이를 계속 안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지난달 1일 설치됐다.
한달동안 13명의 민원인들이 아기침대 덕을 톡톡히 봤으며, 특히 영유아 보육료를 신청하러 온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담2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대비해 부모와 영유아에 편안한 주민센터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