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과열 가정집서 화재 80대 할아버지 2도화상 2005-03-09 정흥남 기자 7일 오후 6시10분께 남제주군 표선면 김모씨(84)의 집에서 온돌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김씨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15평 목조건물이 전소됐다.경찰은 김씨가 불이 난 후 방안에 둔 돈을 꺼내다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경찰은 인근 주민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