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화 국민임대주택단지에 공부방 열어

2013-06-30     진기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용태, LH)는 최근 제주시 화북동에 위치한 제주삼화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 단지에 ‘한살림 제주삼화 휴먼시아 공부방’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부방은 제주삼화 휴먼시아 1단지 주민자치센터 2층에 연면적 154㎡로 설치됐다. 공부방은 단지 내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아이들을 위한 학습 및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LH는 2010년부터 ‘함께일하는재단’과 손잡고 LH 임대단지 공부방 지원사업을 시작, 전국에 34개의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에는 제주시 연동 으뜸마을 국임임대 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