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누워있던 20대 택시에 깔려 부상

2013-06-30     김동은 기자
30일 오전 4시27분께 제주시 도두동 모 가스충전소 인근 도로에 누워있던 A(22)씨가 B(50)씨가 운행하던 택시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기사 B씨가 도로에 누워있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