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확보 문제 없을 것"

O…제주시의 옛 한국은행 제주본부 청사매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르면 다음 달 중순께 청사 매매계약과 리모델링 설계용역이 성사될 전망.

제주시는 지난 25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도 추경예산에 청사매입비 2억원과 설계용역비 1억원 등 총 3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 입주를 위해 계약 및 리모델링 작업을 서두를 방침.

한 관계자는 “예산이 교부되는 대로 한은 제주본부측과 곧바로 계약체결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며 “일단 청사매입에 물꼬를 튼 만큼 내년 예산 확보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