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정청, 에너지 절약 특별우표 발행
2013-06-26 진기철 기자
제주지방우정청(청장 정용환)은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우표디자인공모대전에서 금상 이상 수상작품으로 디자인한 특별우표 4종(200만 장)을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우표로 발행된 작품은‘빙하 살리기’(유재결·청소년부문 대상), ‘그린 산업’(중국 마카오 응 히오 웨이·일반부문 대상), ‘자전거 타기’(김은정·일반부문 금상), ‘플러그 뽑기’(김아람·청소년부문 금상) 등이다.
제주지방우정청은 이번 에너지 절약 특별우표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해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우표는 ‘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로 8월 8일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