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기업체, 전력설비 긴급복구 MOU 체결

2013-06-26     진기철 기자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찬식)는 26일 재해·재난 발생에 대비해 도내 전기공사업체와 전력설비 피해 복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풍으로 인한 정전피해와 고객의 전기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협력회사 외에 추가로 13개사와 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최근의 전력수급 비상상황과 관련 전기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기절전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