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제주 산업현장 방문
2013-06-25 진기철 기자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25일 제주지역 산업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해예방의 해법을 모색했다.
백헌기 이사장은 이날 제주시 도련동에 소재한 택지지구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떨어짐 사고 등에 대한 현장 안전보건대책 및 공단의 기술지원 현황을 살폈다.
이어 관광미항 건설사, 호텔신축 건설사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현장별 안전보건 추진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백헌기 이사장은 “여름철 건설현장은 무더위와 안이한 안전의식으로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며 “건축주 및 현장소장 등 현장 관계자가 적극 나서서 안전시설 점검 및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등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